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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개발자로 살지 않기 1.회고 또는 일상 2024. 12. 10. 11:20
# 같이 일하던 개발자분의 추천으로 새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 여기서는 단순 개발 업무만을 하지 않게 되었다. 전산 관리 및 사내 기술 관련 업무를 전반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되었다.
# 우선은, 협업툴과 정보 보안 관련 솔루션 도입 및 프로세스 정립. 여긴 기존에 업무 툴이 산재되어 있었고, 개인정보 보안 관련 프로세스가 하나도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살벌..)
# 사실 개발자로 일했지만 위와 같은 업무는 주로 운영팀이나 상급자 레벨에서 처리하던 일이라 당혹스럽다. 하지만 언젠간 해봐야 아는 일 아니겠는가. (또 압니까 창업을 할지..)
# 보안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해도 좋겠지만, 시간이 너무 지연될 우려가 있어 솔루션 도입을 제 1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 그렇다고 개발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내부에서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태스크를 모아서 직원들이 사용할 서비스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기술 스택은 고민 중이다. nest js vs kotlin +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