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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9 회고
    회고 또는 일상 2023. 3. 9. 22:47

    오늘 하루 그리고 2월 한달의 회고.

    1달 전 이맘 때, 지금의 회사에 입사를 했다.

    그리고 1달간 온보딩은 고사하고 그냥 닥치는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여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와서 아직 많이 낯설고 힘들다.

    그리고 근 2년만에 전혀 새로운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된 것도 어렵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겨내야지. 이젠 아이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기에도 나이가 너무 들어버린 탓에 그냥 이겨내는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chat gpt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기술 서적은 아니고,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따른 사회,문화적 전망이 궁금해서 읽고 있다.

    (GPT 제너레이션. 이시한 저)

     

    간간히 코틀린 강의도 꾸준히 들을려고 노력한다. 적어도 주 2회는 하자는 마음으로...(책도 있는데 안읽는게 문제)

    요즘 직무와 관련해서 약간의 권태기가 온 것 같다.

    그렇다고 개발 업무가 싫어졌다거나 직무 능력을 피벗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이루고자 하는게 무엇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냥 기계적으로만 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다. 노래가사에서 처럼 생각이 많은건 당연한 일이니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생각이 일상을 잡아 먹으면 좀 문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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